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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아니 벌써…내년 국비확보 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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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아니 벌써…내년 국비확보 득하라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12/29 16:32 수정 2020.12.29 16:32
1121억원 목표 설정

영주시는 29일 시장실에서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시기별・사업별 전략적 대응으로 사전절차 이행철저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중앙부처와 국회 등 건의활동 강화,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022년 국가투자예산의 총 건의액은 42개사업 1,121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 로봇용 RV감속기 제품화 기술개발 사업 70억원,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50억원, 영주 시립박물관 건립 6억원, 댐주변 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6억원 등 총 22개사업 497억원의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SOC개발과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총 20개사업 624억원이며, 22년에도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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