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0년 모범소상공인 부문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 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 대책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상자는 김천 부일산채식당 박복순 대표로 소상공인 인식개선 기여도와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만족도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모범소상공인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김천시 대항면 소재하는 부일식당을 운영하며 고객친절 서비스,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그리고 향토음식 요리자랑대회 대상, ‘김천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도시자 표창’,‘홀몸어르신 반찬나눔사업’에 참여하는 등 많은 수상과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충섭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박복순 대표님께 수상의 쾌거를 이룬데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