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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건설도시과 얼어붙은 경기 살린다..
경북

김천 건설도시과 얼어붙은 경기 살린다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1/21 16:50 수정 2021.01.21 16:50
사업 차질 없이 추진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솔루션은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한해동안 누구보다 앞장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먼저 대형국비사업으로 영농환경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49억여원을 투입하였고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공모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적극 유치하여 도시·농촌간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좋은 농촌 건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 집중했다.
또한 생활밀착형불편민원을 해소하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총510지구 324억을 투입하였고 농업기반정비사업 총183지구에 154억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촌 지역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부양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지좌황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건강하고 품격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봉지구 관광인프라 구축사업과 포도CC 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관광스포츠 산업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건설도시과장은 “작년 한해 어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환경 속에서 시민은 물론 공무원들도 힘든 한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2021년에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시름을 조속히 덜어 드릴 수 있도록 건설도시과에서 앞장서 땀흘리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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