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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록파 시인 박목월 생가 지붕 봄맞이 “새 옷 입었어요”..
경북

청록파 시인 박목월 생가 지붕 봄맞이 “새 옷 입었어요”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1/26 18:06 수정 2021.01.26 18:06
한국문단의 거봉이자 청록파 시인으로 잘 알려진 박목월(1915-1978) 시인 생가의 지붕이 봄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건천읍 모량리 소재 박목월 시인 생가 초가지붕의 묵은 볏짚을 털어내고, 새 볏짚을 엮어 만든 이엉을 얹는 작업과 함께 생가 주변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생가 지붕 교체작업을 진행했으며, 사업비 1천300만 원이 투입됐다. 서경규기자
한국문단의 거봉이자 청록파 시인으로 잘 알려진 박목월(1915-1978) 시인 생가의 지붕이 봄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건천읍 모량리 소재 박목월 시인 생가 초가지붕의 묵은 볏짚을 털어내고, 새 볏짚을 엮어 만든 이엉을 얹는 작업과 함께 생가 주변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생가 지붕 교체작업을 진행했으며, 사업비 1천300만 원이 투입됐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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