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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의회도 적극 동참…예비비 사용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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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도 적극 동참…예비비 사용 동의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2/08 19:51 수정 2021.02.08 19:51
현장 목소리 청취 강조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1세대 1인 전수조사’에 이어서 지역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인터콥 등으로 지역 내 n차(연쇄)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1세대 1인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으로 사회·경제적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 확산을 차단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조치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부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에 함께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민생경제에 올인할 때다’라는 시급성을 갖고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구제지원 ▶전국최대 규모인 5000억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착한 나눔 임대사업’ 등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긴급 복지 ▶철강·미래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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