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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 도청 신도시에 환경지킴이 떴다..
경북

예천 도청 신도시에 환경지킴이 떴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2/16 18:42 수정 2021.02.16 18:42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 강구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적극 유도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배치한다. 군은 그동안 아파트 상가 쓰레기 배출함 설치와 주민 설득을 통해 집하장을 사용하고 클린하우스 설치 등 다방면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강구해왔다. 그러나 정해진 쓰레기 배출 요일이나 시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배출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자 도비 30%를 지원 받아 7천5백만 원 예산을 들여 환경지킴이 3명을 12월까지 상시 배치하고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불법 배출 행위 등을 계도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장소 외 생활폐기물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 등을 감시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함 정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한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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