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일 자체 접종이 어려운 요양 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요양병원(23개소)과 요양시설(15개소) 등 고위험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1차 예방접종은 현재 1,400명에 대해 접종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 예방접종 전담팀’을 꾸려 일정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