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21년 초청전시’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청전시는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021 초청전시’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많은 교직원과 지역작가들의 신청이 있었으며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총 14개 팀을 선정했다.
2021 초청전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포항예술동호회 연합전시인 ‘제10회 꽃피는 봄날에는’을 비롯해 ‘한국펜드로잉 작가협회전’, ‘울릉도·독도 야생화사진전시회’, ‘사공 숙 조각전’, ‘제15회 한국화묵연회회원전’ 등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
초청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전시 관람 등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게 된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