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평가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4천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했다.
칠곡군은 차별화된 실전창업과정 교육운영과 수요맞춤형 실무특강 트랜드 맞춤형 1인 미디어 과정 등 사업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프로그램 운영과 칠곡군에서 운영 중인 드림창작터&스튜디오를 이용한 시제품 촬영·제작 지원 등 성공 창업을 위한 연계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경북 유일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서 2012년 개소하여 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도 창업상담자문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등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들에 성공 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창업메카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창업 성공이란 희망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고 밝혔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