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군비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은 근로환경 개선과 경영혁신컨설팅등을 지원하며 매년 5천만원씩 1억5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칠곡사무소가 입주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와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되며 본 사업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심사, 교육, 경영컨설팅 등 밀착지원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는 사회적기업 16개사, 마을기업 5개사, 사회적 협동조합 48개사 등 7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중이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