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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투기 이웃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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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투기 이웃이 보고 있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3/25 18:15 수정 2021.03.25 18:15
예천, 감시반 주기적 순찰

예천군이 오는 5월 말까지 폐기물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클린(Clean) 예천’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및 농산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홈페이지, 현수막, 안내 방송 등으로 불법 투기 근절을 홍보해왔으나 폐기물에 대한 인식 부족과 처리 비용 부담 등으로 인적 드문 임도, 농경지, 하천 주변에 투기하는 행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 3명, 감시원 3명을 감시반으로 편성해 해당 지역을 집중 단속ㆍ계도할 뿐만 아니라 적발 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수거 명령을 내리고 생활폐기물 투기자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사업장폐기물 투기자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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