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각 실과단소장과 용역업체가 참석했으며, 군관리계획을 입안하기에 앞서 실과단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은 5년마다 군의 여건변화 등을 검토하여 군의 전체적인 군관리계획을 정비하는 것으로, 2016년 이후 군의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자 2019년부터‘2025년 봉화군관리계획(재정비)’를 수립해오고 있다.
봉화군수는 “각 실과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금번 재정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봉화군이 발전될 수 있도록 개발가용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