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49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21년 5월 3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포항시민으로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단, 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다.
이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4월말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