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포스코는 포스코 그룹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포스코 그룹·협력사 직원 10명을 선정해 2021 포스코 대상을 수여했다.
포스코 대상에는 포스코 4명, 그룹사 3명, 해외법인 1명, 협력사 2명 등 총 10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포스코에서는 포항제철소 냉연부 김광원 리더, 광양제철소 제강부 노창현 부공장장, 판매생산조정실 김우경 리더,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 송길호 수석 연구원이 각각 신기술 개발을 통한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신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 대상은 포스코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탁월한 성과 창출은 물론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서는 우수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