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한국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반(초5~중1) 12명 심화반(중2~고3)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하고 각 가정에서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적성과 취미계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칠곡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