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정자 등 쉼터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미경찰서는 LG디스플레이의 사업예산 3500만원을 지원 받아 ‘반딧불이쉼터’라는 사업명으로 구미시 공원 58개소에 태양광LED조명 설치를 진행하여 왔으며 조명설치로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공원을 산책하던 주민들은 “조명을 설치한 후로 정자 주변이 밝아져 야간에 마음 놓고 쉴 수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생활안전과장은 “태양광LED조명 설치로 공원 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을 잘 살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