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진화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산불발생 취약시간대 공중계도 방송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산림인접지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으로 산불로의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이와 더불어 위법행위자 과태료 부과 산림인접지 지역 주민 계도활동 등 다양한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인접 시‧군 산불 발생 시 임차헬기와 진화인력을 지원했다.
노력을 통해 올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