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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본격 무더위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경북

고령, 본격 무더위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07/25 17:17 수정 2021.07.25 17:18
대가야읍·전통시장 중심 작업

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후 12시~20시 사이에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한낮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섬을 낮추어 열대야 해소에 도움을 주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낮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 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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