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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상공인 ‘가뭄 속 단비’ 33억6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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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가뭄 속 단비’ 33억6300만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7/29 17:27 수정 2021.07.29 17:28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전달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33억6,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임의출연금 23억6,300만원과 함께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지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에 금동명 본부장은“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하여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82억8,2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하였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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