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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한민국 100년 체육의 감동…새롭게 기억하다..
경북

대한민국 100년 체육의 감동…새롭게 기억하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8/10 17:16 수정 2021.08.10 17:16
KTX 동대구역사 ‘다시 만난 전국 희망의 체전’

경북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8.9일부터 KTX동대구역사를 시작으로 김천구미역사(9월9일부터∼16일까지)와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구미 시민운동장(10월8일~25일까지)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진전은 지난 100년간의 전국체전 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데,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대회 풍경 등 4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이며, 참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제102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 일원(주 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며, 7일간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며, 이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 있어서 정상원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체전이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전국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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