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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지역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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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8/12 17:30 수정 2021.08.12 17:30
무역협회와 바이어 발굴 지원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시는 1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지역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에 소재한 수출초보기업 및 신규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마케팅 안내, 주요 수출 지원 사업 및 수출 성공사례 발표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성주군(7.16), 영덕․울진군(7.21)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소속된 수출자문위원들과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들과의 1:1 맞춤형 수출 컨설팅으로 병행·개최된 이번 컨설팅에서 경북도는 무엇보다 코로나19 델타 및 델타 플러스 변이바이러스 등 신규 변형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20여개 기업 대표들은 신규 시장개척 및 바이어발 굴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코로나 19로 바이어와 대면상담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현지 시장개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경에 상당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장은 “수출현장을 찾아 맞춤형 수출컨설팅과 각종 수출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들에게 수출관련 정보와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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