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면농협회의실에서 성주참외 스마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내년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실시하는 교육은 문제됐던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동시에 내년도 농사현장의 핵심 실천 사항 위주로 구성되며, 참외재배 토양관리 전문기술을 중점적으로 강의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농업성과와 2022년 농정방향 및 보조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추가하여 농업인들에게 농정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성주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참외생산 체계화,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적용, PLS 대응 병해충 방제 등 성주참외 명성을 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교육이므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하였다.
교육은 지난 20~23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4일(수륜), 25일(벽진), 26일(용암), 27일(월항), 30일(선남), 31일(초전) 일정으로 실시된다.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