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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봉화·영양, 사회조사 실시한다..
경북

문경·봉화·영양, 사회조사 실시한다

이종팔 원준석 문종환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9/01 17:11 수정 2021.09.01 17:11
2일~17일까지 기초자료 활용

문경시가 관내 64개 표본조사구 내 768가구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일~17일까지(16일간) ‘2021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 조사로, 조사내용은 총 48개 문항(도 공통항목 40개, 문경시 특성항목 8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표를 가지고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서는 인터넷 비대면 조사를 진행된다. 
이에 문경시는 사회조사 조사요원 17명을 채용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지침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이종팔기자

봉화군은 2일~17일까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2021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공통항목과 봉화군 특성항목 조사로 나뉘며,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가족과 가구 ▶지역산업 ▶안전 ▶환경 등 48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 마련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며, 내년 7월에 공표 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하여 지난 8월 27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교육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원준석기자

영양군은 2일~17일까지 관내 72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45개 항목의 주관적 인식과 관련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주관적 만족도 등을 조사해 군민의 양적․질적 수준 및 사회 상태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균형적인 지역 개발, 장․단기적 정책입안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720가구에 살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고,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등 경북도 공통항목 40개, 영양군 특성항목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작성된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방식의 인터넷 조사는 조사기간 중 나라통계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gyeongbuk21_i)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요원의 가구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가급적 온라인 조사 또는 전화 조사 방식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 안내는 통계상황실(680-5416~54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기획예산실(680-6124)로 문의 가능하다. 문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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