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산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32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경산시 조영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