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으로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의료법 위반 및 약사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20개소(병원 2개소, 의원 18개소), 약국 10개소이다.
군 보건소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령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약국의 약무관련 법령 준수 여부 관한 사항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여부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