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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벤투호 소집 지옥의 2연전 시리아·이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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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소집 지옥의 2연전 시리아·이란전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0/04 17:06 수정 2021.10.04 17:06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가 소집돼 10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준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지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H조 1위(5승1무)로 통과해 최종예선에 오른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현재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이란(승점 6)에 이어 조 2위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12일 오후 10시30분 이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종예선은 A, B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이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주인공을 가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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