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군사격실업팀이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총점632.4)으로 개인1위를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최은정, 류나영, 김진영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7.8점으로 IBK기업은행을 0.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울진군 홍보와 위상을 드높이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두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