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책자문단 환경복지분과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 안목을 통해 시정 발전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7월 기획행정, 문화관광, 환경복지, 경제농업, 건설안전의 5개 분과, 50명의 위원으로 대폭 확대 개편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복지분과 이장재 위원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복지분야 제안과제 4건에 대한 업무담당 팀장의 사업 설명과 환경복지분과 위원의 질의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의 주요 과제로는‘김천복지재단 설립’, ‘안심 음식문화 지원사업’, ‘쓰레기 불법투기 기동단속반 운영’등이 있었으며, 제안 설명을 들은 분과위원들은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를 하며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김천시와 면밀히 협의하여 깨끗한 환경, 따뜻한 복지가 있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