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코앞으로 다가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1월 18일)에 그간 묵묵히 준비해 온 관내 수험생 120명을 찾아 "수능대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완전한 학습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여건에서도 수능시험을 준비해 온 역량을 100% 발휘해 만족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응원차 선물을 마련했다.
박우락 회장은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자녀들의 뒷바라지 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관내 수험생들이 모두 노력과 인내로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님에게는 “수능 시험은 아이들이 삶 속에서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도전 중 하나일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의연하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