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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들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
정치

“대구 청년들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1/17 17:40 수정 2021.11.17 17:40

대구의 보수청년들이 17일 젊음의 거리인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성 정치권의 부패와 구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결성된 '행동하는 보수 지지 연대(이하 행보연)' 회원 100여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청년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며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 및 구태 정치 기득권 정치인들에게 말한다. 청년은 당신들의 정치적 들러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들은 취업도 안 되고, 장사도 힘들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데 화천대유가 웬 말인가”라며 “누구 딸이라서, 누구 아들이라서 특혜 받고 취업하고, 도둑질한 돈 받아먹고 있다. 이게 나라인가”라고 비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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