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포항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11개부서 및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여기관을 최소화 해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내용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대응 협업기능별 13개 실무반의 대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설정된 상황에 따른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상황 발생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