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맞춰 경북도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KTX 할인 이벤트를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동해·경부선(KTX)은 50% 할인을 중앙선(KTX-이음)은 1만원에 이용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이다.
대상은 3시 이전에 수도권 KTX 역을 출발해 경북권 KTX 역에 도착하여 숙박을 하거나, 지정 관광명소 1곳을 방문해 QR코드 인증을 한 경우 적용된다.

또한 경북 지정 관광명소는 총 52곳으로 영주 부석사, 안동 도산서원, 김천구미 국립김천치유의숲, 경주 주상절리,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등 소중한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히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관광이벤트) 또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