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왜관소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읍면에서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연중 수거 및 매각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평년보다 수거실적은 적었으나 고철 파지등 총 55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해 격려해 주었고 자원을 모아 얻은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창준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집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읍면별로 보관장소가 부족해 새마을지도자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보관장소 확보 및 수거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으며 한해 동안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애 쓰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