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고령경제 발전 책임진 ‘우수기업인 7명’..
경북

고령경제 발전 책임진 ‘우수기업인 7명’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12/29 16:26 수정 2021.12.29 17:12
지역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사기진작·책임 의식 고취

고령군은 2021년 하반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한 기업에 대하여 2021년 하반기 우수기업인 7명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은 첨단테크 박호석 대표(대가야읍), 대야기업 강문희 대표, 지니컴퍼니 코리아 여진이 대표, 하영 산업기계 장종광 대표(이상 성산면), 보국 주물공업(주) 정종헌 대표이사, ㈜보영금속 이창희 대표이사(이상 다산면), ㈜에스엘비메탈 변해일 대표이사(개진면)로 표창을 통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지역기업 주체로서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였다.


이와 관련해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업인의 경쟁력이 곧 고령군의 경쟁력임을 강조, 기업 역할의 중요성과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위한 기업 친화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시상은 당초 종무식 때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하여 상패는 개별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형석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