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4일 사회적 취약계층의 법률 서비스 지원을 위해 무료로 법률 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의 법률 홈닥터는 김지은 변호사로 시 복지정책과에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16년부터 경산시의 법률 홈닥터로 근무하고 있다.
법무부는 1년마다 현장실사를 거쳐 무료 법률 홈닥터 사업기관을 재선정하고 있다. 법률 홈닥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소송수행을 제외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은 시청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법률 홈닥터로부터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북도내에서는 포항시, 구미시, 영주시, 경산시가 법률 홈닥터 사업기관이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