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공직자들이 2022년 다가오는 첫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활기찬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해 집중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는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평화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평화시장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