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24일부터 2월 6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순찰 및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중 특별순찰 및 감시 활동은 2단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다.
1단계로 24일부터 28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용 드론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2단계로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순찰과 감시는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장비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 환경오염행위감시로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