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를 경북도청 북카페 내에 전시한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사장 주재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독립운동정신을 자원으로 활용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020년부터 공동 개발하고 있는 특화상품으로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경북도청 내 ‘북 카페’에 전시를 갖는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안동)과 영화 암살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영양)을 주제로, 2021년에는 김창숙(성주)·허위(구미)를 주제로 머그컵, 유리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무드등, 노트 등 현재까지 40여종의 상품을 개발됐고 우체국 쇼핑몰·독립운동기념관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는 전화(054. 820-2612) 및 홈페이지(http://815gb.or.kr)로 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여 2021년에는 광복회 경북도지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서 정진영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 “경북도와 도내 사회적 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경북 독립운동가의 뜻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경북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