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이에 경북도개발공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일‧가정 양립 종합계획 수립 및 그 일환으로 ▲남성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연차사용목적 미기재 ▲사내동호회 지원 ▲사내 휴게공간 조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유급휴가 지침마련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후 재인증의 결실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서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좋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