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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니벌써!’차기 의장단 선출 분위기 후끈..
경북

‘아니벌써!’차기 의장단 선출 분위기 후끈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0 21:33 수정 2014.06.10 21:33
도의회 임시회 개최
▲     © 운영자
경북도의회(이시하 의장)는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등 관련 집행부 및 관계자를 모두 참석시킨 가운데 10일‘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각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제9대 경북도의회’로서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며이에 따라 경주출신의 이상효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9대 경북의회 결산’에 즈음한 인사말로‘나를 버림으로서, 지켜 나가야 할 도의원으로서의 자세’를 후배 의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 경북도의원 선거 종료와 함께 벌써부터 오는 7월중 개원될‘제 10대 경북도의회의장단’선출에 도의회 및 예산편성 관련기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배출된 3선이상 중진의원들을 주축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의장단 구성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 후보군으로는 3선 5명, 4선 4명의 의원들이 자천타천으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먼저‘10회 도의회’를 통해 3선의원으로  입성하는 의원들은 포항의 장두욱, 구미 윤창욱, 영천 김수용, 문경 고우현, 포항 장경식 의원이며 또한, 4선의 김응규, 한혜련, 박성만, 장대진 당선자들이 의장단 구성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3, 4선에 당선된 몇몇 도의원들은 이를 의식한 듯 동료의원들과 각 집행부 관계자와의 관계개선에 분주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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