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문경시 점촌상권활성화구역(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내 구매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 달 간 문경시민에게 일상회복 지원금 30만원(문경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달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한 콜라보 쿠폰행사를 통해 배달업체 매출을 최대 60배까지 끌어올린 성과를 토대로 이번 행사도 상권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야~ 너두 탈 수 있어, 점촌점빵길 경품타봄” 경품행사는 상권 내 회원점포에서 구매한 카드영수증 또는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00원(문경사랑상품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30롤 휴지를 증정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촌점빵야행1822’의 성과에 이어 봄맞이 점촌점빵길 홍보마케팅 행사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개편에 따라 앞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이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