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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55명 신규 확진 대구, 972명 신규 확진..
사회

경북, 1555명 신규 확진 대구, 972명 신규 확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09 17:22 수정 2022.05.09 17:23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일만에 다시 최저를 기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424명, 포항 247명, 경주 180명, 경산 114명, 영주 94명, 칠곡 80명, 영천 49명, 김천 45명, 안동 45명, 상주 40명, 문경 37명, 성주 37명, 청송 27명, 예천 27명, 영덕 23명, 울진 21명, 영양 15명, 의성 13명, 청도 12명, 고령 12명, 봉화 7명, 군위 3명, 울릉 3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555명(국내 1554, 국외 1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 1514명 발생 이후 최저 기록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891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2701.4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2만6941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지난주 평일 1일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날 급감했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효과’로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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