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0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경주 81명, 칠곡 75명, 상주 74명, 영천 63명, 문경 60명, 예천 60명, 영주 44명, 의성 36명, 성주 32명, 봉화 28명, 청송 27명, 고령 20명, 울진 16명, 청도 13명, 영양 9명, 군위 7명, 영덕 4명 등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990명(국내 1989, 국외 1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521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2173.6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1326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16곳에는 144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17.2%다. 생활치료센터 1곳에는 28명이 입소해 18.7%의 병상가동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