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7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23명, 구미 111명, 경산 58명, 경주 45명, 안동 27명, 문경 24명, 영천 23명, 칠곡 20명, 김천 17명, 영주 15명, 예천 14명, 울진 14명, 상주 8명, 성주 7명, 군위 6명, 의성 5명, 봉화 5명, 영양 5명, 청도 4명, 청송 3명, 울릉 2명, 영덕 1명 등 고령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537명(국내 521, 국외 16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00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429.4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889→ 751→ 422→ 452→ 816→ 984→ 735→ 625→ 573→ 270→ 579→ 686→ 558→ 448→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1413명이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4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77만3782명(해외유입 71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난달 21일 이후 11일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69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06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231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91명, 일반관리자는 2140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141병상 중 11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