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3명이 새로 나왔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84명, 경주 60명, 포항 53명, 영천 18명, 영주 16명, 안동 14명, 경산 12명, 문경 10명, 칠곡 9명, 예천 7명, 김천 6명, 울진 6명, 상주 5명, 의성 4명, 성주 3명, 군위 2명, 청도 2명, 영양 1명, 고령 1명 등 청송, 영덕, 봉화, 울릉 등을 제외한 19개 시군에서 모두 313명(국내 299, 국외 14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11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445.0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1413명을 유지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10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3.0%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9명이 입원해 있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3명(해외유입 1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77만4035명(해외유입 730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난달 21일부터 11일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69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6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896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79명, 일반관리자는 181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6.3%(141병상 중 23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