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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경북

고령,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7/05 17:09 수정 2022.07.05 17:09

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고령군은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1개소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가동하여 열섬현상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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