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4일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 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와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고, 청렴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갑질 이제 그만’, ‘꼰대문화 멈춰’ 등 손팻말도 들어 보여 주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