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KBO 올스타전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이어 16일 개최되는 KBO리그 별들의 축제 '2022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 행사를 확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잠실구장에서 치러진다.
시작은 팬사인회로 연다.
오후 3시 그라운드 외야 잔디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예년보다 운영 시간을 확대해 많은 팬들이 보다 여유롭게 사인을 받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O는 12일까지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40명에게 팬사인회 참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 KBO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