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코로나19 감소세에 접어든 시기를 이용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며 지친 요원들의 심신회복과 재교육을 통해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 휴가철 및 늦가을 재확산에 대비하여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상주시는 7월 6, 7일 이틀간에 걸쳐 상주 성주봉에서 보건소 직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전문가를 초청하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목공예 체험 및 수상버스 체험 등 관내 시설을 이용한 심신회복을 통한 재충전으로 어려운 일들에 솔선하여 앞장선 방역요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부서간 단결과 일체감을 형성하도록 경북도 및 상주시가 계획하게 되었다.
그동안 사용하던 장비와 물품들을 재정비하고 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년여에 걸친 방역 경험이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것이며 직원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함께 코로나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격려하였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