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경북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기간은 내달 25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식음, 숙박, 기념품 등 관광사업분야의 창업 및 창업 후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로, 선발지역은 의성, 영양, 칠곡, 봉화, 울진 등 5개 관광두레 신규 선정지역이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후 종합심의 등을 거쳐 8월말 최종 정해진다.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에는 창업소재 및 사업모델 발굴,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는 전문교육,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센터(전화 054-841-3064)로 문의하면 된다.이종팔기자